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츠 & 매직/등장인물 (문단 편집) ==== 프레메빌라 왕가 ==== * 암브로시우스 타하보 프레메빌라(アンブロシウス・タハヴォ・フレメヴィーラ) [[파일:external/pbs.twimg.com/DCRUYRZXgAIWdm8.jpg|width=300]] 프레메빌라 왕국 국왕이였지만, 작중 [[왕위]]를 아들인 리오탐스에게 넘기고 선왕으로 물러난다. 노년의 왕임에도 불구하고 젊었을 적 부터 꽤나 장난을 좋아하고 쾌활한 성격이었던 관계로 여러 업무에서 화통한 면모를 보이며 이쪽도 에르 못지 않게 실루엣 나이트를 취미로 삼는 사람으로, 젊은 시절 실루엣 나이트 개량을 취미로 삼으며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던 것이 딕스고드의 회상에 나왔다. 그나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맞는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에르를 만나면서 장난기에 불이 붙은데다 왕위를 넘겨주고 자유시간이 늘어서인지 더욱 사고를 치고 다니는 중이라,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에르가 당황하는 장면도 자주 나올 정도.[* 거인족의 힘을 알고 싶다고 지르바 티거로 한판 붙었다. 당연히 에르도 기겁했으며 사건 종료 후 에르가 선왕에게 잔소리를 한다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졌다. 이후 이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에드거를 감시역으로 붙이게 됐다.][* 여기에다가 2권 에필로그에서 에르한테 기사단장을 맡긴다는 소리를 하자 잔뜩 굳어졌다는 것을 보면 장난치는 것에 있어서는 이 영감이 한 수 위다. 뭐 두 사람 다 얼핏 보면 대부분 제대로 된 이유가 있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그러한 인물이지라 에르의 재능과 야심없이 그저 실루엣 나이트를 취미로 삼는 기질을 꿰뚫어 보고 그에게 신형기 개발을 맡기는 등 눈썰미 있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눈썰미만으로 그러는 건 아니고, 에르에게서 새로운 실루엣 나이트 기체가 나오는 걸 마치 새로운 장난감 나오는 걸 흥미진진하게 기대하는 자기 취미의 연장선적인 면도 있다. 에르가 신 기체를 선보일때마다 어린애처럼 들뜨는 모습을 보면.. 게다가 단순히 취미 영역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로서 전장에서 선두에 서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지론으로 현재도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가진 나이트 런너이기도 하다.[* 손자와 고르도 리오를 걸고 한 대결에서 그 솜씨가 제대로 나오는데 진짜 엠리스가 쪽도 못 쓰고 발리기만 하다가 어렵게 힘대결로 몰아서 겨우 이겼다. 근데 엠리스는 암브로시우스가 봐준게 아니냐고 의심하는데, 신나게 발린 탓에 기체 상태가 엉망이었던 엠리스와 달리 암브로시우스의 기체는 무상이었는데 힘싸움에서 이긴 것은 엠리스였기 때문. 암브로시우스 본인은 일단 부정하지만, 에르는 손자가 존경하는 자신을 이기고 고르디 리오를 쟁취해 그 긍지에 스스로의 행동을 갈고 닦는 것을 노린게 아닌지 생각한다. 애니에선 한층 더해 백웨폰을 일절 사용하지않고 순수하게 창술만으로 싸워서 봐줬다는 것이 보다 강조되었다.] 대놓고 왕좌가 금빛으로 번쩍거리는 전용 실루엣 나이트 기체. 실상 에르네스티의 폭주행보에 기름을 들이부은 인물이기도 하다. 암브로시우스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한가지를 제외하고[* 암브로 시우스와 직접 대면하게 되는 계기가 된 베히모스 토벌전 뿐이었다.]는 큰 사고를 치지 않고 지내고 있었지만 국왕과의 직접 대면 자리에서 자신을 떠보기 위해 질문을 던진 베히모스 토벌건에 대한 보상을 고민하다가 에테르 리액터의 제작법이라는 초강수를 띄웠고 그에 대한 답으로 신형기 개발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선배의 반파된 기체를 자신이 고안한 신기술을 때려넣어 텔레스탈레라는 기술 실증기를 만들어냈고 이후 카자드쉬 사변을 거쳐 마기우스 제트쓰러스터, 옵션 워크스 같은 신기술들을 거의 폭주하다 시피 개발해내고 모의전에서 그 신기술들과 실제로 내보일 신형기를 선보임으로서 국가 고위층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게 된다. 결국 자신의 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차분이 걸어가던 에르네스티의 행보를 더욱더 앞당긴 결과를 초래한 인물이 된셈. - 성우: [[스고 타카유키]], [[타케우치 료타]](靑) * 리오타무스 파르스 프레메빌라 - 성우: 소우마 코이치 암브로시우스의 장자로 후대 국왕. 파천황적인 성격의 암브로시우스와는 달리 진중한 성격으로,[* 하지만 피는 못 속인달까, 쿠세페르카에 가겠다는 엠리스를 "프레메빌라 왕국을 전쟁에 휘말리게 만들 셈이냐"라고 말리는 중 에르, 키드, 아디 삼총사가 원정준비가 다됐다고 보고하러 오자 잘 속였다고 웃음을 참는 모습이나, 프레메빌라 왕국을 전쟁에 끌어들일 수는 없으니 관계없다고 무조건 우기라고 하는 걸 보면 암브로시우스 못지 않은 장난꾸러기다.] [* 쿠세페르카에서 귀환한 엠리스를 보고 가장 먼저 한말이 "그래. 이겼냐?"였다.] 부친과는 다른 의미에서의 명군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나마 제위기간 중 베헤모스 토벌, 카르디톨레와 첸드린블이라는 두 종류의 신형기 개발이라는 사건 빼면 에르로 인한 큰 일은 없었던 암브로시우스와는 달리 우호국의 전쟁에 파견 보냈더니 비공정이라는 신기술을 들고 오질 않나, 한동안 조용하길래 쉬고 있는 줄 알았더니 남몰래 신형기 개발[* 비행형 실루엣 나이트]이라는 작당을 벌이고 있었고, 비공정으로 탐사 보냈더니 행방불명 돼서 가슴을 졸이게 하더니만 멀쩡하게 살아돌아와서 거인족을 끌고오고는 "보큐스 대수해에 옛 파견군의 후예들이 살던데요?"라고 하는 등 시도때도없이 폭탄을 마구 터트려서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중. 여기에 더해 쿠세페르카에 파견간 엠리스도 아무 말 없이 부유대륙으로 돌진하는 등 국제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데다가 은퇴하면서 자유시간이 대폭 늘어난 암브로시우스도 지지않고 사고를 치고다니는 중이라 고생문이 훤히 열렸다. 한 명만으로도 벅찬 사고뭉치가 셋이나 있으니... 게다가 그 사고뭉치들이 벌이는 사건들은 보통 큰일이 아니라서 수습하는데도 진땀 다 뺀다.[* 거기다 세 바보가 들고오는 건수는 다루기에 따라 국가에 어마어마한 이득을 가져올 수도, 재앙을 가져올 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점에서 더 문제다.] 물론 간혹가다가 (본인 한정)제 무덤을 파는 일도 많다. 어쨌든 향후 거인족과의 우호 관계를 시작한 왕이라는 것 때문인지 거인왕이라고 불리게 된다고 한다. * [[엠리스 예이엘 프레메빌라]] 항목 참고. * 사무 애니판 단역 엑스트라로 모의전을 감상하던 엠리스 곁을 보필하던 시동이다. 머리하고 눈 색깔이 [[닐 디란디|이]] [[라일 디란디|인물]]을 연상시킨다. 성우: [[요시노 유나]].[* 위 드워프 소녀와 동일.] * 우젤 하루쿠 프레메빌라 프레메빌라 왕국의 제1왕자. 웹 연재판 11장에서 처음 등장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차기 왕이 되어야 할 사람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중병에 걸려서 오늘내일 하는 비운의 왕자이다. 어찌나 몸이 약한지 왕성에 얼굴을 비춘 우젤을 본 엠리스 왈 "하늘을 나는 대지 따위보다 훨씬 놀랐다. 형님이 집을 나선 것을 본 것은 도대체 몇 년 만이더라... 어쩌면 처음일지도 모른다."라고 할 정도다. 따라서 실질적인 왕태자는 제2왕자인 엠리스로 결정된 상태였다. 11장에 들어서면서 그나마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된 것도 [[회광반조|촛불이 꺼질 때 확 불타오르는 것처럼 일시적인 것]]이라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한다. 이에 리오타무스는 후계자 교육을 서두르게 된다. 그 동안 남들에게는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병마에 먹혀 약한 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일시적으로 몸이 좋아지면서 요양원을 벗어나 바깥을 산책하던 중 수도에 들른 에르네스티를 만나게 되는데, 이 때 이카루가에 관심을 보인다. 후에 마수가 적은 교외의 숲으로 엠리스, 에르네스티와 아디 [[부부]], 붉은 매 기사단을 대동한 채 외유를 나갔을 때 우젤이 마가츠 이카루가에게 관심을 보이자 에르네스티가 이카루가에 타볼 것을 권하는데, 그 순간 부유대륙에서 이카루가에 들러붙어 온 마법생물의 아주 작은 파편이 우젤에게 침투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때까지 마법생물의 파편은 이카루가의 마나 풀에 깃들어 이카루가의 자의식과 같은 상태로 변해 있었는데, 에르의 풀 컨트롤에 짓눌려 아무 것도 못한 채 에르에게서 벗어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 풀 컨트롤은 고사하고 병약한 체질의 우젤이 이카루가에 타버린 것이다. 이카루가의 자의식(마법생물의 희박한 파편)과 우젤이 뒤섞여버린 결과 그의 심약했던 성격이 반전한 것은 물론, 몸도 건강해지고 마가츠 이카루가를 자기 몸처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게 되며 폭주한다. 에르가 이를 막으려 했지만 우젤이 에르를 던져버리며 실패하고, 디트리히와 붉은 매 기사단이 마가츠 이카루가를 막으려 공격하지만 이것도 모두 떨쳐낸다. 그리고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선 번데기 껍질을 부수고 나와야 한다"며 자신이 거의 평생을 보낸 요양원을 폭파시켜버린 후 왕도 칸카넨의 슈뢰벨 성까지 파괴하기 위해 날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